2011 Manaslu Expedition  “자유를 향한 2011 마나슬루 원정대”

마나슬루 원정대는 지난 해 4월 네팔 히말라야 산맥의 마나슬루(8,163m) 정상을 오르다가 급작스런 기상악화로 인해 실종된 윤치원(당시40세, 진해산악회)과 박행수(당시 27, 광주대 OB) 두 산악인의 시신 수습을 위한 기획으로

한국인 최초이자 세계 6번째로 에베레스트(8848m)와 로체(8020m)를 연속 등정한 김미곤 대장을 필두로 김덕신, 나관주, 박남수, 박명환, 윤옥현, 이정현 대원 등 총 7명의 전문 산악인으로 구성되었습니다. 버프는 히말라야의 혹한을 대비하기 위한 지원으로 버프 지원하였습니다.

마나슬루 원정대는 2011-03-21일 네팔 카트만두에 도착해 4월6일 해발 4800m에 베이스캠프를 설치하고 12일부터 현지 세르파 7명과 함께 수색에 나섰으며 시신 수습을 끝내면 현지에서 추모제를 지낸 뒤 화장된 유골을 수습해 6월2일 귀국하였습니다.